■ 오늘부터 이틀 동안 4월 7일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. 시간은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진데 사진이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의 모든 읍·면·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.
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시장 재직 때 일어난 용산 참사가 과도한 폭력 때문이었다는 발언이 왜곡 보도됐다며 사과했습니다. 박영선 후보와 민주당, 다른 야당은 오 후보를 거세게 비판하면서, 재개발 공약에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
■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012년 총선 출마 당시 상대 후보 성 추문을 허위 폭로한 여성을 매수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. 박 후보 측은 허위 사실이자 공작이라고 반발했고,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를 항의 방문한 건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.
■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500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정부가 새 환자를 200명대로 막겠다며 특별방역 대책을 실시한 지 2주가 지났지만, 환자는 오히려 늘고 있어 전문가들이 4차 대유행을 경고하고 있습니다.
■ 오늘 미국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가 열리는데 이에 앞서 미 국무부가 대북정책의 중심은 비핵화며 동맹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대북정책 조율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.
■ 미얀마 군경의 유혈 진압이 계속되면서 대학살이 임박했다고 경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군경에 맞선 민주 진영은 군부의 헌법을 폐기하고 문민정부 출범을 선언했고, 시민들은 저항이 계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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